손가락 빠는 버릇 "'엄마 나를 사랑해주세요' 사인...귀 기울이면 들려요"

입력 2013-10-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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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빠는 버릇

(손가락 빠는 버릇 / 온라인블로그)
손가락 빠는 버릇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손가락 빠는 버릇'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손가락 빠는 버릇과 관련된 세 가지 학설 중 첫 번째는 '학습된 습관'이다. 아기의 이런 버릇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 중 하나로 대부분의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이런 행동을 보인다.

두 번째는 유아기 성욕의 표현방법 중 하나다. 구강기인 만 2세 이전의 아기는 손가락을 빠는 행동으로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없을 경우 스스로를 위안하기 위해 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3세 이상의 아이가 손가락을 계속하여 빨 때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보고 아이와 노는 시간을 늘리거나 스킨십을 늘려야 한다.

'손가락 빠는 버릇' 소식에 네티즌은 "손가락 빠는 버릇, 다 이유가 있었네" "손가락 빠는 버릇, 다들 그렇구나" "손가락 빠는 버릇, 우리 애기가 빠는 것도 이유가 있었구나" "손가락 빠는 버릇,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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