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아나운서 "강호동 때문에 아내와 헤어질 뻔"

입력 2013-10-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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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일중 SBS 아나운서가 방송인 강호동 때문에 아내와 헤어질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5년 차 아나운서 김일중의 철없는 사위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일중은 강호동 때문에 방송에서 연애 사실이 먼저 공개돼 처가에 밉보이게 된 사연을 밝혔다. 또한 그는 결혼한 이후에 선물로 받은 건강보조식품을 장모에게 다시 선물로 갖다 드리는 등 철없는 사위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일중은 "SBS에서 받은 좋은 건강 보조식품이다"라고 말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일중은 SBS에서 나온 장모 환갑 축하금을 장모에게 전달하지 않은 사실까지 털어놨다. 아내에게도 비밀인 이 사건을 본인의 입으로 밝히게 되자 당황한 김일중은 전전긍긍했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김일중의 처가 이야기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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