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시구, 날씬한 몸매에 파워풀한 시구 '화제'

입력 2013-10-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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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암벽여제'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등판했다.

김자인은 24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김자인은 편안한 운동화와 청바지에 삼성의 유니폼 상의를 입고, 그 위에 남색 오버 사이즈의 한국시리즈 점퍼를 걸치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김자인은 경기에 앞서 응원의 말을 전한 후 마운드에 올랐다. 특히, 스키니한 몸매임에도 불과하고 파워풀한 힘으로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자인 시구를 접한 네티즌은 ‘김자인 시구, 역시 암벽 등반 선수는 팔 힘이 다르구나’, ‘김자인 시구, 김자인 선수 웃는 모습이 귀여워’, ‘김자인 시구, 깔끔한 시구 보기 좋아’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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