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교실로 찾아가는 음악회

입력 2013-10-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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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음악회에서 이상은, 이경준, 유완, 문광균 등 4명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이 쇼팽의 ‘마주르카’, 모니꼬레의‘가브리엘의 오보에’등 클래식과 OST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22일에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남선 초등학교에서 음악회를 펼쳤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1년 교육과학 기술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지난해부터 계열사별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음악회는 지난해에도 전라남도에서 3차례에 걸쳐 펼쳐졌으며 올해는 지난 7월 평창에서 진해됐다”며 “내년에도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교실로 찾아온 클래식 음악회’를 들려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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