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된 '알기쉬운 자동차 튜닝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튜닝의 절차, 종류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 승인이 불필요한 경우, 하면 안되는 경우에 대한 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매뉴얼 배포로 그동안 자동차 튜닝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성행한 불법 튜닝이 감소하고 올바른 튜닝을 통한 건전한 튜닝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했다.
매뉴얼은 교통안전공단, 각 시·군·구청, 튜닝업체를 통해 10월 25일부터 배포되며, 국토교통부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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