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아들 환희, 9월 제주국제중 입학 “미국 교과과정 따른다”

입력 2013-10-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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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준희 남매(사진 = KBS 2TV)

고 최진실의 아들 환희군이 제주국제중학교 첫 학기를 이수하고 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환희는 지난 9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제주국제학교에 입학해 중등과정 이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KIS 제주국제학교 관계자는 “입학생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알려줄 수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우리 학교는 미국식 교육과정을 따르기 때문에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환희의 제주국제학교 입학으로 인해 외할머니 정옥숙씨와 동생 준희양과 제주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환희가 입학한 KIS 제주국제학교는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은 YBM시사(한국외국인학교 운영법인)가 한다. 내외국인 거주지역 관계없이 응시 및 입학이 가능하며 졸업생들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연간 학비는 중학교 과정 1900만원이며 연간 1000만원의 기숙사비가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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