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특집] SK케미칼,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F’

입력 2013-10-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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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추출물 100%… 혈관이 튼튼

혈액순환 개선제 중에는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가 1992년 개발·발매한 ‘기넥신F’가 가장 눈길을 끈다.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넥신F는 은행잎 추출물 100%로 만든 혈액순환개선제다. 기넥신F는 순수 국산 은행잎만을 사용해 SK케미칼의 특허 기술로 은행잎에서 징코라이드, 테펜락톤 등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해 만들어진다.

기넥신F는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동시에 혈관을 확장시키는 게 가장 큰 효과다. 즉, 피를 맑게 하면서 동시에 혈관을 넓혀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준다.

또 항산화 작용을 통한 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 은행잎의 항산화제 작용으로 뇌세포 및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의 주요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흐름도 원활하게 해 준다.

기넥신F는 국내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미국, EU, 사우디, 터키 등으로 진출해 글로벌 혈액순환개선제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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