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낙원상가 악기 판다… 최대 40% 할인

입력 2013-10-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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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낙원DAY’ 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이 행사에서 낙원상가에서 판매하는 악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구매 물건을 낙원상가에서 직접 수리 받을 수 있다.

150만원대 프리미엄 기타인 ‘테일러 114ce’는 11% 할인한 130만원대에 판매된다. 입문용 통기타 ‘Dame IRIS D70’ 리퍼상품은 40%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된다.

김종용 11번가 취미팀장은 “장기 불황 속에 새로운 판로 확보가 필요한 악기 판매자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판매자에겐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겐 알뜰 구매 및 A/S라는 니즈를 동시에 충족해 윈윈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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