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ㆍ수영 열애설, ‘택시’서 과거발언 “여친에 당당히 프러포즈하고파”

입력 2013-10-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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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tvN '택시'에서 소녀시대 수영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설이 다시금 피어오른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이다.

23일 한 여성지는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설을 재차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경호가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수영과의 열애설에 관해 언급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1년 정도 된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 수영과 열애설이 퍼진 당시 지금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경호는 “처음으로 남우 주연상을 받는 날, 여자친구에게 ‘나랑 결혼하자’고 고백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월 열애설에 한 차례 휩싸인 바 있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시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단순히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정경호는 9월27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가 지금 집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정경호의 소속사는 “정경호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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