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헤이스팅스, 삼성전자 씨게이트 주식 매각 관련 자문

입력 2013-10-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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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법률회사인 폴 헤이스팅스는 삼성전자를 대리해 글로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및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에 자사가 보유한 15억달러 상당의 씨게이트 주식 매각 거래 자문을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거래 이후 삼성전자는 씨게이트 주식 약 1250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폴 헤이스팅스는 지난 수년동안 삼성전자의 해외 투자 및 M&A거래를 자문해 왔다. 앞서 2011년 당시 씨게이트에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 사업부문을 14억 달러에 매각하는 거래에도 다국적 차원에서 자문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

이번 거래는 폴 헤이스팅스 서울 사무소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사무소 소속의 변호사들까지 합류해 자문을 제공했다.

폴 헤이스팅스 서울 사무소에서는 김새진, 김동철 미국법자문사와 강원석 영국법자문사가 함께 참여했고 팔로 알토 사무소에서는 제프 하트린 (Jeff Hartlin)과 사만다 엘드리지 (Samantha Eldredge) 변호사, 그리고 런던 사무소에서는 가렛 헤이즈 (Garrett Hayes) 변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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