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랑플러스’ 봉사단, 남산 벤치 보수 실시

입력 2013-10-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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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자사 임직원봉사단인 ‘사랑플러스’가 23일 남산공원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잔디 보호 매트를 깔아 주고 오래된 벤치를 보수하고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LG유플러스 ‘사랑플러스’는 전국 12개 지역의 임직원 240 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고,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내 단체다.

LG유플러스 ‘사랑플러스’는 중부·신중부 시장 상인 의료진료 지원, 한강공원 정화활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폰 사용 안내 활동, 수원 평강보육요양센터와 서울 은평천사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월에는 부산과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팀장은 “사랑플러스 임직원 봉사단은 휴일 혹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 중 봉사활동 시간의 일부를 대체 근무로 인정하는 봉사보장제도를 시범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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