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엄앵란과 다시 살 계획 없어, 아내는 가끔 보는게 더 좋다”

입력 2013-10-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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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사진 = SBS)

거침없는 언행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배우 신성일이 또 다시 아내 엄앵란에 대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은 최근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으로 돌아온 신성일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신성일은 잘생겨서 최악의 배우상을 받았다는 사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118명의 여배우 중에서 마음을 사로잡았던 여배우, 조영남을 발로 차서 넘어뜨렸던 사연,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자신의 외모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곳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나쁜 남자로 유명한 신성일이지만 이날만은 아내 엄앵란에 대한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엄앵란이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졌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연애 초기 엄앵란에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성일은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은 없다”고 선언한 것도 모자라 “가끔 보는 게 더좋다”는 폭탄 발언도 던졌다.

신성일은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을 통해 49세 연하 배슬기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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