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3분기 양호한 수준의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23일 매일유업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50원 (2.13%)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일유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증가한 29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6%감소한 9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하반기 높아진 이익 기저효과와 8월 원유유가 영향,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 등 영업일수 감소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익기여도가 높은 분유의 국내외 호조로 내년 매출은 10%성장, 영업이익은 43%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