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이혜정 등장에 급화색...왜?

입력 2013-10-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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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존박이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을 보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혜정의 등장에 싱글벙글하는 존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193㎝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줄리엔 강, 예체능의 스피드를 책임질 육상선수 출신 서지석, 그리고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예체능 팀에 합류했다.

이 때 존박은 홍일점 이혜정의 등장에 "누구예요? 우리 팀에 여자 들어오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일단 시작이 좋네요. 저의 의견을 또 이렇게 수렴해주시고"라며 말을 이었다.

존박은 "혹시 코치는 아니죠? 코치로는 만족 못 한다. 같이 팀 메이트가 되어야 뭔가 교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농구 훈련을 앞두고 개별 면담에 임하던 이혜정은 자신의 마른 체격에 걱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를 향해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살을 찌우겠다며 농구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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