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니터,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 개최

입력 2013-10-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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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 대강당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전각본 없는 집중공개토론 방식으로 내년 글로벌 경제 흐름과 주가, 환율, 금리 등을 전망하는 자리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제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www.globalmonitor.co.kr)’는 오는 11월6일 오후 4~7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 대강당에서 ‘2014년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제2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강연형식이 아닌 패널간 자유롭고 열띤 공방을 통해 내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향방을 분석하는 자리다. 앞서 지난 6월 열렸던 제1회 공개토크쇼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토크쇼 패널로는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좌장 겸 패널)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 △김일구 씨티은행 투자상품부 리서치담당 부장(전 대우증권 채권분석부장) 등 국내 최고의 주식·채권·외환시장 전문가들과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이공순 조사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패널들은 미국·일본·중국·유럽·이머징 마켓 등을 둘러싼 글로벌경제 핵심이슈들에 대한 개인별 분석과 전망을 간략하게 제시한 뒤 토론공방을 통해 설득력 있는 논리와 근거를 내놓는 한편 내년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가와 금리, 환율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크쇼는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새로운 투자대안으로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오는 2014년 유망한 ETF 상품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스페셜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02-790-9582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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