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중관촌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이 가드레일에 목이 끼인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신경보 캡처
중국 베이징 중관촌 과무전자성 맞은 편의 남쪽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의 목이 가드레일에 끼인 사고가 발생했다고 22일(현지시간) 신경보가 보도했다.
여성이 후송된 해정병원 측은 “이 여성이 구조되고 바로 병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한 현장 목격자는 “오전 6시경에 30세 정도로 보이는 한 여성이 가드레일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 여성은 발견 당시 목이 미동도 없이 가드레일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혈흔은 없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그녀를 잡아당길 때 얼굴이 매우 창백했고 안구가 뒤집혀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