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장기하·윤계상 패러디 열전, 핵폭탄급 웃음 예고

입력 2013-10-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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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이 ‘패러디 열전’으로 강한 웃음 전달한다.

22일 오후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감자별’ 10회에서는 장기하가 자신의 곡인 ‘싸구려 커피’의 가사 내용을 100% 반영한 리얼 연기를 펼친다. 장기하는 ‘감자별’에서 달동네 반지하에 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빠져 있는 장율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번 방송에서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 바퀴벌레 한 마리쯤 쓱 지나가도’라는 노래 가사에 맞춰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지난 9회 방송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던 윤계상은 이번 10회에도 연속 등장한다. 그는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의 냉혈한 장준혁을 패러디한다. 혼수상태에 빠진 민혁(고경표)의 담당의를 연기하는 윤계상은 ‘하얀 거탑’의 OST에 맞춰 패기만만한 표정을 선보인다. 카리스마 있게 등장하지만 어딘가 못미더운 모습으로 노씨 가족을 혼란스럽게 할 예정이다.

‘감자별 2013QR3’는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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