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대우건설, 25일 역삼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 오픈 등

입력 2013-10-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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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5일 역삼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735-17 일대에 짓는 오피스텔 '역삼 푸르지오시티'에 대해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7층~지상15층 전용면적 23~33㎡ 총 333실로 구성된다. 8.28전월세대책 이후 강남권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1650만원 대에 책정됐다. 기존 강남일대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가 1800만원대인 것과 감안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강남구 일대에서 인기가 높아 품귀현상을 보이는 투룸(2Room)을 122실 보유해 금융권 종사자나 전문직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 ‘제 2회 사장배 풋살대회’ 개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하며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부터 약 2달간 전국 각지에서 26개 팀 3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예선 및 본선을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6팀은 용산 아이파크몰 7, 9층 풋살경기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현대산업개발은 소통과 융합의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1회 사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본사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지역별 예선 및 본선으로 확대 시행하며 본사와 현장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포스코건설, ‘일체형 외단열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이 하나인더스, OCI,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현존 최고의 단열성능을 가진 진공 단열재를 마감재와 일체화시킨 ‘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공 단열재는 기존 단열재 대비 10~12.5%의 두께만으로 동등한 단열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특성상물리적인 충격이나 마찰이 발생하면 진공 단열재가 쉽게 파손돼 건축현장 적용에는 매우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은 외장 마감재를 진공 단열재와 일체화시켜 단열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단열부터 마감재 시공까지 단일화 공정으로 시공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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