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온라인·모바일 두 토끼 잡겠다”

입력 2013-10-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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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2’ 정식 서비스 큰 호응… 모바일 ‘뮤 더 제네시스’도 기대감 높아

▲정식서비스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크로드2’.

웹젠이 온라인게임 ‘아크로드2’의 정식서비스(OBT)를 시작으로 올 가을 다수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예고했다.

특히 아크로드2의 서비스 시작 후 서버가 폭주, 신규 서버를 증설 하는 등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온라인에서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에서도 ‘뮤 더 제네시스’의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어 모바일·온라인 양 부분 모두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아크로드2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해 약 40여개의 전장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OBT이후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며 초반 모객에 성공,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뮤2’도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게임사업 부문도 주목할 만 하다. 올 가을 웹젠모바일에서 개발한‘뮤 더 제네시스’는 뮤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로, 온라인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게임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효과 등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게임 내 영웅 캐릭터와 영혼기병들을 조합하여 벌이는 전투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파티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어 전략적인 전투와 공략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유저간 대규모 대결(PvP, RvR)을 핵심으로 하는 온라인게임만의 재미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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