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정형돈 만화책' 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2013-10-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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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애장품 만화책 '여자전쟁'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중간점검을 위한 선상파티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장품 교환 순서를 마련해 멤버 각자가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정형돈은 애장품으로 60권짜리 만화책을 준비했다.

정형돈의 만화책은 박명수에게 돌아갔다.

유희열은 정형돈이 내놓은 만화책 표지를 손으로 가리면서 "그림이 야하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19금이다. 당첨된 명수형은 둘째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내용 궁금하다", "정형돈 만화책 좋아하는구나", "여자전쟁, 제목부터 강렬하다", "정형돈 만화책 정말 여자전쟁 맞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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