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취임 후 첫 전남 지역을 방문했다.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박 대통령의 방문은 정원박람회 방문을 요청한 전남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열린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지방 중소도시 순천이 국제박람회를 첫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축하했다.
한편 국내외 83개의 다양한 정원들이 소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행사 기간동안 총 400만명이 넘은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