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이소연, “부모님이 윤한과 잘 해보라 했다”

입력 2013-10-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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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이소연과 윤한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소연과 윤한의 개성만점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한과 이소연은 신혼집 청소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소연은 “친구들이 진짜로 잘 해보라고 했다”며 “엄마도 그랬다. 아빠는 원래 표현을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엄마에게 ‘우리 딸이 얼른 결혼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더라”라고 말해 윤한을 만족시켰다.

이에 윤한은 흐믓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나쁜 이야기는 없었냐”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윤한은 또 “나도 마찬가지다. 특히 아버지가 성격이 좋은 것 같다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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