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손나은 울린 태민, 급변 태도 ‘대체 왜?’

입력 2013-10-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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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손나은을 울린 태민의 급변한 태도가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192회에서는 손나은과 태민의 헤이리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은 손나은과 ‘연인들의 손’이라는 작품을 발견, 서로의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기로 했다. 태민은 손나은과 오랫동안 손을 잡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 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오래 가지 않았다. 태민은 손나은에게 계속해서 짜증스러운 반응을 쏟아냈다. “귀찮다” “짜증난다” “그만 빼고 싶다” 등 손나은의 마음을 거슬리게 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손나은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 다른 사람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손나은은 또 “좋아서 시작했는데 이제 와서 딴소리다. 내가 마음을 너무 빨리 준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태민은 눈물을 흘리던 손나은에게 “지금까지 장난이었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나은은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손나은은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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