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분노, "치킨광고 전단지에 왜 내 얼굴이?"

입력 2013-10-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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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데프콘이 광고 전단지에 무단 도용된 자신의 사진을 보고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성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과 방송인 전현무의 신입 회원 가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요섭은 치킨광고 전단지를 데프콘에 건네며 "일단 축하한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단지에는 데프콘이 아픈 몸으로 치킨을 먹었던 '나 혼자 산다' 방송분 캡처 사진이 담겨 있었던 것.

이에 데프콘은 "해도해도 이건 너무하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사진을 무단 도용한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무단도용, 너무하다", "데프콘이 화날 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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