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우도버스투어ㆍ네팔인 펜션지기ㆍ여수밤바다투어ㆍ대둔산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 곤줄박이 아줌마…여행감초 눈길

입력 2013-10-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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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제주 우도 버스투어ㆍ여수밤바다ㆍ네팔인 펜션지기ㆍ대둔산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 곤줄박이 아줌마…여행감초 눈길

(사진=방송화면 캡처)

‘VJ특공대’가 제주 우도 버스투어ㆍ여수밤바다투어ㆍ네팔인 펜션지기ㆍ대둔산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 곤줄박이 아줌마 등 여행의 감초를 소개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VJ특공대’에서는 여행지의 숨겨진 명물이 전파를 탄다.

여행지에서 그 곳의 명물을 만난다면 여행길이 두 배로 즐거워진다.

제주 우도 여행은 버스투어가 으뜸이다. 이유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 스타로 등극한 버스 기사들 때문이다. 우도에 거주하는 16명의 버스 기사가 순환 방식으로 총 4곳의 우도 관광 명소로 관광객들을 이동시킨다. 그 때마다 배꼽 잡게 만드는 버스기사들의 말솜씨로 버스 안은 웃음바다가 된단다. 사적인 이야기부터 우도의 역사유래까지 끊임없이 이어진다. 가을을 맞아 억새가 만발한 우도봉부터 팝콘해변이라 불리는 서빈백사까지 이들과 함께해 우도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여수 밤바다를 포함한 여수야경투어가 올가을 인기몰이 중이다. 그 중 관광객들의 흥을 더욱 돋우는 사람 있다. 버스기사다. 문화관광해설사로도 활동하며 여수 곳곳의 야경을 알리기 위해 이색 버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 야경의 백미 돌산공원에서는 불꽃놀이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 입이 쫙 벌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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