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2500원 손칼국수ㆍ풍물시장 1만원 소수육ㆍ4000원 통닭ㆍ곱창에 순대볶음 공짜ㆍ무한리필 돈가스 떡갈비…시장 맛집 열전

입력 2013-10-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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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2500원 손칼국수ㆍ풍물시장 1만원 소수육ㆍ4000원 통닭ㆍ곱창에 순대볶음 공짜ㆍ무한리필 돈가스와 떡갈비…시장 맛집 열전

(사진=방송화면 캡처)

‘VJ특공대’가 숨겨진 시장 맛집을 찾아간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VJ특공대’에서는 풍물시장 1만원 소수육ㆍ2500원 손칼국수ㆍ4000원 통닭ㆍ곱창에 순대볶음 공짜ㆍ무한리필 돈가스와 떡갈비 등 숨겨진 시장 맛집을 소개한다.

언제 가도 푸근하고 따뜻한 인심이 가득한 곳이 시장이다. 이곳에 배를 채워주고, 허한 마음까지 채워주는 맛집이 있다.

서울의 한 시장에서는 장 보러 나온 주부부터 직장인들까지 각양각색의 손님층 자랑하는 맛집이 있다. 메뉴는 주인장 손맛 팍팍 들어간 2500원 손칼국수다. 저렴한 가격에 한 번, 시골에서나 먹어봄직한 구수한 국물 맛에 두 번 놀란다.

그런가 하면 시끌벅적한 정겨움이 있는 곳, 시골 5일장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양념 옷 입혀 튀겨주는 통닭이 인기다. 줄서서 먹는 5일장 통닭의 인기 비결은 첫째는 맛, 둘째는 가격이다. 한 마리에 4000원. 세 마리에는 1만원이다. 웬만한 치킨집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동네 꼬마부터 어르신들까지 마을 사람들 총집합한다.

푸짐한 시장 인심으로 손님몰이 나선 곳이 또 있다. 인천의 한 시장 속 식당에서는 곱창전골을 맛보러 오는 사람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매콤하고 쫄깃한 곱창도 맛있지만, 이 집 찾는 이유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식전 메뉴 때문이다.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순대볶음이 공짜. 그것도 손님 수에 맞춰서 대령이다. 밥으로도 안주로도 손색없다. 그밖에 물시장 1만원 소수육, 무한리필 돈가스와 스육도 눈길을 끈다.

5000만의 단골집. 정이 넘치고, 인심이 살아있는 시장 맛집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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