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현재 경매가 알아보니 '충격'

입력 2013-10-18 16:02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온라인 커뮤니티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개가 물어뜯은 구두가 경매시장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www.ebay.com)에는 개가 물어뜯은 구두 한 짝이 경매로 나왔다.

이 구두의 주인은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한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구두를 200달러를 주고 샀지만 개가 구두를 물어뜯는 바람에 신발의 발등 부분이 거의 다 떨어져 나갔다”며 “망가진 신발을 본 후 화를 내기는커녕 이 구두를 경매에 내놓았다”고 전했다.

현재 17명이 입찰에 응했으며 입찰가는 378달러(약 40만 원)에 이른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를 접한 네티즌은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절묘하다”,“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주인 대단하다”,““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예술인데”,““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직접 보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