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첫 서리, 한라산 영하 5도까지 떨어진 곳도 “벌써 겨울?”

입력 2013-10-18 09: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라산 첫 서리

(연합)

한라산 첫 서리가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한라산 진달래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면서 올 가을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한라산 아침 최저기온은 진달래밭과 윗세오름 영하 1.3도, 어리목 영하 1.0도를 기록한 데 이어 성판악은 영하 5.2도까지 떨어졌다.

한라산 첫 서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제주도 한라산 첫 서리 소식 들으니 진짜 가을 같다. 역시 가을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10월17일에 한라산 첫 서리? 너무 빠른 것 아닌가”, “요새 너무 추워서 그런지 한라산 첫 서리 놀랍지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