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주식 매수 여파, 환율 하락세…1060원 선 하향돌파 전망

입력 2013-10-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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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주식매수와 미 출구전략 기대로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75원 내린 1060.95 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원 내린 1061.5 원을 기록한 뒤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국내 주식 매수와 미국 출구전략 지연 기대로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연저점(1054.40 원)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당국의 움직임은 소극적인 편이라며 이날 환율은 당국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1060원 선 하향 시도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2.50~1065.00 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80원 내린 1063.70 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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