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블씨엔씨, 실적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

입력 2013-10-18 09: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에이블씨엔씨가 실적 부진 우려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일보다 1200원(-3.73%) 내린 3만950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에이블씨엔씨는 장중 3만6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목표가를 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을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94.7% 감소한 1040억원과 8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매장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쟁심화와 히트상품 부족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대비 -15% 이상 하락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5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부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