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박지윤 “지드래곤·정형돈 커플, ‘무한도전 가요제’ 신의 한 수”

입력 2013-10-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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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지드래곤-정형돈 커플을 극찬한 '썰전' (사진 = JTBC)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방송인 박지윤이 지드래곤, 정형돈 커플의 조합을 평했다.

김희철과 박지윤은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커플호흡을 칭찬했다.

이날 김희철은 지드래곤, 정형돈 조합을 최고의 커플로 꼽으며 “두 사람은 2년 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이미 (환상호흡에 대한) 조짐을 보였다”며 “감히 지드래곤의 패션을 누가 지적하겠나. 유재석이었다면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지윤은 “지드래곤이 정형돈을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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