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후 상주 맡아...왜?

입력 2013-10-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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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차인표 동생 차인석씨가 사망한 후 배우 차인표가 실질적인 상주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는 지난 17일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기록상 상주는 고인의 부인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남편을 떠나보낸 충격으로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위해 차인표가 직접 조문객을 맞고 있다는 것.

앞서 차인표는 방송에서 동생 차인석 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차인표는 고 차인석 씨에 대해 "동생은 외국계 은행에 다닌다. 형이 공부를 제일 잘했고 그 다음이 동생 내가 반에서 20등 정도로 제일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차인표는 SBS '땡큐'를 통해 "동생한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 후회가 된다"며 남다른 형제애를 드러낸 바 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후 정말 마음이 아프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후에 차인표가 실제 상주 역할 하는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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