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서현진, 뾰로통부터 애걸복걸 표정까지 3종 세트 선보여

입력 2013-10-17 22: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수백향' 서현진, 뾰로통부터 애걸복걸 표정까지 3종 세트 선보여

▲'제왕의 딸, 수백향'(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 '수백향'에서 활약 중인 배우 서현진의 표정연기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서현진의 모습이 담긴 '제왕의 딸, 수백향'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불만이 있는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진흙투성이인 바닥에도 아무렇지 않게 털썩 앉아있는 모습에서는 평소 털털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다른 사진에서 서현진은 극중 의붓아버지인 구천(윤태영 분)의 품에 안겨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고, 비적의 다리를 붙잡고 애걸복걸하는 담겨있다.

특히 서현진의 얼굴은 민낯에 가깝고 군데 군데 검게 그을린 자국도 있어 험난했던 상황을 짐작케 한다. 또, 강인한 표정에서 앞으로 그려질 입체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계속되는 촬영 속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밝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