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준금, '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울린 사연은?

입력 2013-10-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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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준금, '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울린 사연은?

(㈜KOEN)

배우 박준금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배우 이민정을 울린 사연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17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내가 주로 하는 역할은 자식들의 사랑을 반대하거나, 훼방을 놓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드라마가 시작되려면 내가 물을 뿌리거나, 뺨을 때리거나 해야 한다"며 "이민정이랑 함께 드라마할 때도 처음부터 뺨을 때리고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아파도 한 번 아픈 게 낫다 싶어 힘껏 때렸더니 민정이 눈에 눈물이 확 돌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악역배우 특집으로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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