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사진 = 연합뉴스)
특히 투명한 피부 표현이 돋보이는 한혜진은 블랙 블루종에 흰티, 청바지만으도 시크한 매력을 물신 풍겼다. 포인트로 착용한 핫핑크 핸드백이 무심한 듯 신경 쓴 공항패션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한편 출국 전 기성용은 "이제 막내가 아니기 때문에 나의 경험을 다른 선수들과 나누고 선·후배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싶다"며 대표팀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아내 한혜진에 대해 "해외에서 혼자 있다는 게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되고 축구뿐 아니라 인생에서 많이 의지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성용 한혜진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비주얼 최강 부부~" "팀 성적도 더 좋아지실..깨가 쏟아지는 영국 신혼생활 화이팅" "기성용 한혜진 출국해? , 자주 못봐서 신혼 오래가겠네" "기성용 한혜진 출국, 기성용 부럽다. 자주 못봐서" "기성용 한혜진 출국,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