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신제윤 “불완전판매 근본적 대책은 금융교육 강화”

입력 2013-10-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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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동양사태에 핵심이 되고 있는 불완전판매의 근본적인 대책은 투자자들에게 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동양사태 가룬데 대주주의 도덕적 해이와 함께 불완전판매가 가장 큰 핵심이다”며 “불완전판매는 감독이나 제도의 문제도 있지만 근본대책은 금융교육을 강화해 고금리에는 반드시 고위험이 따른다는 인식을 심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상장 대부업체를 통해 계열사를 지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에 8월 대형 대부업체에 대해 금융위가 직접관리토록 했으며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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