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외국인 러브콜에 ‘신고가’

입력 2013-10-17 09:34

이미정 기자 l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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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러브콜에 신고가를 새로썼다.

17일 오전 9시29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1.38%(3500원)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도이치코리아,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신세계는 지난 9월 영업이익 이 99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0억2800만원으로 0.5% 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세계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249억원을 기록했다”며 “20% 이상의 판관비용 절감과 기존점 성장률 반등으로 높은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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