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충격의 첫키스…"구토한 여자친구 입을 옷으로 닦고...헉"

입력 2013-10-17 08: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남다른 첫키스 사연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정경호,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구토한 여자 친구와 첫 키스를 했다는데 정말 사랑했나보다"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때가 2000년으로 넘어가던 때였다"고 입을 열었다.

정경호는 "그때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5만년 동안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시간은 다 돼가고 나는 키스를 해야 되는데 여자친구가 계속 술을 먹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10분 남기고 술 깨는 약과 자양강장제를 먹였는데 4분 만에 구토를 시작했다. 시간은 가까워오고 할 건 해야 하지 않겠나? 대충 옷으로 닦고 했다"고 말했다.

정경호 첫키스 고백에 네티즌들은 "정경호 첫키스 진짜 강렬했겠다" "정경호, 첫키스 상대 누굴까" "정경호 고등학교때 술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