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이다희, 황정음에 “뻔뻔한거야, 염치가 없는거야”

입력 2013-10-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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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지성, 이다희(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황정음이 빵집을 남겨달라 애원하다 쫓겨났다.

강유정(황정음)은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조민혁(지성)에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갚겠다. 나에게 소중한 빵집이다”라며 민혁이 매입한 강유정의 빵집만은 빼앗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조민혁은 이에 “내가 얘기했지. 그 까짓거 니가 나한테 뺏은거에 비하면”이라며 냉정하게 얘기했다. 옆에 있던 신세연(이다희)은 끼어들며 “너가 안도훈(배수빈)과 무슨 관계인지 다 안다. 수술비에 입원비까지 뻔뻔한거야, 염치가 없는거야. 이 여자 데리고 나가요! 당장”이라고 말했다.

강유정은 애타게 조민혁을 불렀지만 소용 없었다. 그대로 호텔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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