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유키스 탈퇴 이유 "사진찍히기 싫어"…마지막 트윗글 화제

입력 2013-10-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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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동호가 유키스 탈퇴를 앞두고 트위터에 남긴 마지막 글이 화제다.

동호는 지난 3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동영상 안 찍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어린나이에 사생활을 보호받지 못하는 연예계 생활을 경험하며 힘들어했을 동호의 심정이 느껴지는 글이다.

실제로 NH미디어 측은 동호에 대해 "동호가 연예계 활동을 힘들어했다.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다"며 탈퇴 사실을 밝혔다.

동호의 마지막 트윗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호,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행복하길 바란다" "동호, 많이 힘들었구나" "동호 없는 유키스, 많이 허전하겠다" "동호 좋아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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