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건강미 넘친다”…보라 “소시는 소녀스러워” 화답

입력 2013-10-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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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코리아'에 출연하는 티파니와 보라(사진 = SBS)

연예계 소문난 절친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의 보라가 서로의 그룹을 보며 배울 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와 보라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 현장에 함께 출연해 걸그룹 멤버로서 서로 배울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티파니는 “서로의 스타일을 배울 수 있다. 워낙 팀 색깔이 다르다. 씨스타는 젊고 건강미 넘치는 화려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라는 “소녀시대는 소녀스러움을 배울 수 있다”고 화답했다.

티파니와 보라는 “서로 친한지만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1월 17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할 예정인 ‘패션왕 코리아’는 8명의 스타와 아티스트, 그리고 8명의 디자이너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티파니, 보라 외에도 방송인 붐, 김나영, 뮤지션 윤건, 배우 이지훈 등이 디자이너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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