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마구마구’…박병호·류제국 등 KBO 2013 정규선수카드 업데이트

입력 2013-10-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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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야구게임‘마구마구’가 2013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실제 성적을 반영한 ‘2013 KBO 정규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서비스 8주년을 맞은 마구마구는 누적회원이 900만 명을 넘어서고 PC온라인 야구게임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넘버원 야구게임으로 최근 ‘진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KBO 소속 선수들의 2013 시즌 실제 성적을 게임상에 반영한 것으로 이용자들은 16일 넷마블 정기점검 이후부터 업데이트 된 선수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시즌이 종료된 후 약 10여일 만에 빠르게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KBO기록과 활약수준에 따른 카드 등급적용”이라며 “이변이 많았던 해 인만큼 각 구단별 팬들의 기대도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거포로 거듭난 넥센의 ‘박병호’를 비롯해 승리의 아이콘 LG ‘류제국’, 2013 최고의 용병 SK ‘세든’, 차세대 국가대표 유격수 삼성 ‘김상수’ 등 40여 개의 레어카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팀별 레어카드 수는 정규 시즌 1,2위를 차지한 삼성과 LG가 각 8개, 넥센이 6개, 두산이 5개로 그 뒤를 이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마구마구의 2013 정규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이용자들을 위해 최대한 발 빠르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KBO 정규선수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늘부터 23일 까지 특별 선물상자를 지급하며 오는 23일부터는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통큰 네가지 이벤트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네가지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만하면 랜덤레어카드와 최대 35만 거니를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팀의 스태프카드 풀세트와 각종개발권, 계급점프권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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