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 vs 호랑이 이빨 빼는 남자 ‘화제’
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최악의 극한직업(?)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악의 극한직업은 다름 아닌 '호랑이 이빨 빼는 남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악의 극한직업(호랑이 이빨 빼는 남자)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이 올라 왔다.
영상 속에는 한 남자가 애완견을 훈련시킬 때 사용하는 발 보호대 등의 안전 장비 없이 손에 펜치 하나 만을 들고 호랑이를 상대한다. 발버둥치는 호랑이의 입을 벌린 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빨을 뺀다.
이 때문일까. 인터넷에서 이 남자는 '호랑이 충치 빼는 남자', '호랑이 이빨 자르는 남자'로 불린다.
이빨을 뺀 호랑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긴 송곳니로 남자의 팔을 살짝 문다. 호랑이를 상대하는 남자에겐 두려움은 없어 보인다. 뺀 이빨을 호랑이의 코 앞에 들이밀며 냄새를 맡아 보라고 한다.
이 남자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동물원에서 일하는 수의사인지 아니면 호랑이 사육사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와 최악의 극한직업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최악의 극한직업, 믿을 수 없다”,“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최악의 극한직업, 완전 대박”,“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최악의 극한직업, 설마”,“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최악의 극한직업, 호랑이 이빨 빼는 남자 화제”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리미 산책시키는 여자'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이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