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거스 히딩크와 이천시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로 위촉돼

입력 2013-10-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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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프로덕션)
‘트로트 요정’ 윙크가 거스 히딩크 감독과 경기 이천시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5일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용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건립을 위한 협약식 및 윙크와 거스 히딩크 감독을 홍보대사 선정, 위촉식을 거행했다.

‘히딩크 드림필드 협약식 및 행복한 동행 이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각장애인협회장과 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장 관계자는 “윙크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어가는 것을 지켜봤다”며 “이천시에서 나눔문화 확산의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의 홍보대사로 윙크를 위촉함에 있어 그 품격과 위상이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윙크는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후 이천 도자기명장으로부터 직접 빚은 도자기를 선물 받기도 했다.

한편 윙크는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트로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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