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제작보고회 "이기우 덕에 예뻐졌다고요? 달라진 점은…"

입력 2013-10-16 08:1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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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제작보고회 이기우

▲사진=뉴시스

배우 이청아가 영화 '더 파이브' 제작보고회에서 이기우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선아, 이청아, 마동석, 박효주, 온주완, 신정근, 정인기와 정연식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아는 "이청아가 촬영하면 생기발랄하고 예뻐서 박효주와 함께 부럽게 쳐다보곤 했다"며 이청아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촬영중에 이청아가 연애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스태프들이 크게 '이청아 씨는 오늘부터 조명 반사판 뺍니다' 라고 말해서 웃음바다가 된 적 있다"며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이청아는 "이기우와 열애 발표 후 마지막 촬영이 있었는데 그날은 조명도 어둡고 카메라도 나를 찍고 있지 않았다"고 재치있게 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청아 이기우 언급' 소식에 네티즌은 "이청아 이기우, 정말 선남선녀 커플이네" "이청아 이기우, 정말 연예하고 더 예뻐진 듯" "이청아 제작보고회 패션도 굿.. 이기우랑 연예한다고 하니 더 예뻐 보인다" "이청아 이기우, 잘 어울리는 한 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