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메르켈 총리 사진전 개최

입력 2013-10-15 22: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이화여대)

한국과 독일 수교 130주년을 맞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지난 21년간 변화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전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막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15일부터 25일까지 ECC 조호윤·에스더 갤러리에서 독일 사진작가 헤를린데 쾰블의 사진 전시회 ‘권력의 흔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91년부터 21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촬영한 메르켈 총리의 사진 28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12년 촬영한 사진은 독일은 물론 전세계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선욱 총장은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전시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총리로서의 메르켈,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메르켈, 정치인으로서의 메르켈, 한 인간으로서의 메르켈의 면모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