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손연재 닮은 여자5호, 홀로 남은 남자2호 화내자 결국 눈물

입력 2013-10-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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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보인 '짝' 여자5호(사진 = SBS)

‘체조요정’ 손연재를 닮은 외모로 관심을 모은 여자5호가 남자2호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지난주 등장과 동시에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여자5호의 눈물이 공개된다.

여자5호는 애정촌 초반 유순한 성격과 밝은 미소로 남자들의 환심을 샀지만 그녀만의 솔직한 직설 화법을 견디지 못한 남자들은 하나 둘 떠나갔고, 남자2호만이 그녀 곁에 남았다.

하지만 소시지, 주스, 향초, 블루베리까지 챙겨주던 남자2호가 여자5호 때문에 화가 났다. 남자2호는 여자5호에게 “진심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펼쳐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화를 냈고, 여자5호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여자5호 외에도 웨딩플래너 여자1호, 배용준 등 한류스타와 작업한 카피라이터 여자4호 등 매력적인 여자 출연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는 16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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