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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실제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경기 직후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를 압도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MLB.COM은 “류현진의 팔꿈치 상태는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전부터 논쟁거리였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최고 구속 95마일의 속구를 뿌리며 향상된 공 스피드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MLB.COM은 “류현진은 1회 벨트란에게 2스트라이크까지 잡은 뒤 볼넷을 허용했다"며 “그러나 류현진은 야디에르 몰리나를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하며 1회를 마친 뒤 11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LA다저스는 류현진의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의 역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패 뒤 첫 승을 챙겼다.
한국인 투수 중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류현진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