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 다저스 승리, 최고 구속 알고보니...

입력 2013-10-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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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하이라이트"

▲사진출처=SPOTV 방송 영상 캡처

류현진(26, LA다저스)이 완벽 호투를 보여주며 포스트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5일 (이하 한국시각)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특히, 류현진은 팀이 2대 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브라이언 윌슨에게 넘겼으며 총 투구수는 108개, 이중 스트라이트는 69개에 달했다.

이밖에도 류현진은 최고구속 153km(95마일) 빠른 공을 앞세워 카디널스의 타선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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