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반전집안 "누나는 연세대, 동생은 서울대… 나는 쓰레기"

입력 2013-10-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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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주상욱의 반전집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배우 주상욱이 출연해 자신의 가족사와 배우가 된 계기 등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주상욱을 가리켜 "로열 패밀리 출신 아니냐. 학구파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은 "큰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졸어했고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라며 집안 학력을 공개했다.

주상욱의 말에 이경규는 "본인의 학구열은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고 잠시 망설이던 주상욱은 "본인은 쓰레기"라고 거침없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동생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했다'면서 "나는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상욱은 8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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